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지난달 31일 환호동 항구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귀가 거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안심 귀가 거울 프로젝트는 상도중 반디누리 봉사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봉사단은 지역 내 범죄 취약 구역에 아크릴 거울 설치 작업 후 주변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기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공문제를 공유하여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