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9일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다수의 행락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병학 서장은 "현장세력의 긴급출동과 구조 즉응태세를 다시금 재정비하고 추석 연휴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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