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맞춤별 프로그램 제공
성주군의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이 지역 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각 15~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 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복지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특화 사업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스마트경로당에서 미니운동회와 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행복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실버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과 신체 기능 유지를 도와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복선생님 덕분에 성주군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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