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월의 디카시] 예각
  • 경북도민일보
[정사월의 디카시] 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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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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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답은 지문에 있어

꼼꼼하게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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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 세대가 달라져 요즘 아이들은 모든 정보를 유튜브나 숏폼 같은 동영상을 통해 접한다.



그러한 까닭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은 읽지 않으려 하고 읽더라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모르는 단어도 많거니와 깊이, 꼼꼼히 읽지 않기 때문이다.



엊그제 개학한 것 같은데 벌써 중학생, 고등학생의 중간고사 기간이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국어의 경우는 지문만 잘 읽어도 문제만 잘 읽어도 그 안에 답이 있다. 꼼꼼하게 읽고 실수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음을 담아 보았다.



줄 위에서 살짝 고민하는 듯한 새의 모습이 헷갈리는 정답과 오답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듯하다.





디카시. 글: 정사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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