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솔루션 페어 2024 개최
그룹사 물류시스템 연동시켜
선박정보 등 실시간 제공하는
통합물류시스템 ‘플라워’ 소개
그룹사 물류시스템 연동시켜
선박정보 등 실시간 제공하는
통합물류시스템 ‘플라워’ 소개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스마트물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SCM솔루션 페어 ‘DX·Robot Tech. Fair 2024’를 물류신문과 함께 개최한다.
포스코플로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SCM(공급망 관리)솔루션 페어는 물류·유통·제조업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약300여 명이 사전 선착순 참가 신청을 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솔루션 페어는 물류에 접목된 디지털 전환(DX)기술과 로봇 기술 등 물류기업이 갖춰야 물류경쟁력 제고 방안, 물류 자동화 신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및 전략·운영 계획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물류 기업들이 모여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포스코플로우는 국내 최대 벌크 화물 물동량을 기반으로 한 물류 경쟁력, 포스코그룹 핵심사업인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물류 공급망 효율화 계획, 24년 2월에 론칭한 스마트 통합물류운영시스템 ‘FLOWer(플라워)’ 등을 소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며,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시켜 업무 자동화와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포스코플로우 김재만 경영문화실장은 “물류기업을 포함한 유통·제조 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향후 스마트물류의 앞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물류산업이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과 융합된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내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앞으로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AI·Big Data 기반의 Smart 기능을 고도화하는 추가 개발을 통해 해외 법인 및 관계사로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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