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세 초등생 대상 운영 예정
대구 서구가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확충했다.7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평리5동에 있는 서구 복합청사에 초등학생들에게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평리)’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서비스 대상은 6~12세의 초등생으로 학기 중엔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중에도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정원은 20명으로 숙제 지도, 창의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평리)에 이어 2026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내당권역, 비산권역이 문을 열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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