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권)이 올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0개 기관 중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포함한 2개 기관만 S등급을 받았다.

경북신보는 ‘경북도, 시·군 협력관계 강화로 출연금 대폭 확대’ ‘대규모 저금리 대환보증 공급’ ‘고객중심 비대면 보증시스템 구축’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신보는 지난해 6만여 업체에 1조3845억원의 보증공급했으며 493억원의 출연금을 유치해 보증공급 목표, 출연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앞장섰다.

김중권 이사장은 “지난해 대규모 저금리 특례보증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경영평가 S등급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며 “지난 한해 재단 임직원 모두의 높은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적이다”며 “올해도 소상공인 맞춤 보증서비스 제공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