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12가족 프로그램 통해
부모-자녀 심리적 거리감 좁혀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Wee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초·중학생 12가족(40명)을 대상으로 추억을 쌓으며 소통하는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캠프 행·가·마'를 운영했다.부모-자녀 심리적 거리감 좁혀
이번 가족 캠프는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미션 플레이, 보드게임 놀이를 함께 하며 바람직한 상호작용과 함께 푸드테라피를 통해 부모-자녀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과 활동을 알게 돼 좋았다"며 "평소와 다른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이런 시간을 좀 더 자주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인한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체계로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며 "캠프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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