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세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째,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분리수거함의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재료인 대나무와 계란 껍질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를 진행했다.
둘째, 쓰레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알아보며, 분리수거를 생활화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목 분리수거함 만들기를 실시했다.
셋째, 환경 관련 포스터 그리기 활동을 연계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목적으로 더욱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 조백섭 대표자는 “코로나19로 이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청소년들에게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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