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인근 임시주차장 조성
주차안내 위한 관리인력 투입 등
청송군이 가을 단풍철 앞두고, 국립공원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주차안내 위한 관리인력 투입 등
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에 대비 오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주간 특별 교통대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청송군은 국립공원 주왕산 주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주말에는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국립공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탐방객 수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탐방객 수는 60여 만명에 이르고, 단풍철인 10~11월 2개월간 주왕산을 찾은 탐방객 수는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통대책을 통해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게 깨끗하고 맑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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