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내달 3일까지 5일간 개최
사과요리 등 체험프로그램 다채
청송군, 막바지 축제 준비 착착
주차장·화장실 편의시설 확충
방문객들 안전·만족 위해 총력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편의시설 개선과 운영 준비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사과요리 등 체험프로그램 다채
청송군, 막바지 축제 준비 착착
주차장·화장실 편의시설 확충
방문객들 안전·만족 위해 총력
청정한 자연에서 청송사과 수확기를 맞이해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 준비로 한창이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일원에서 막을 올려, 다음달 11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진면목을 보여줄 뿐 만아니라, 청송사과 판매 및 사과로 만든 가공품과 사과를 활용한 요리등을 통해, 청송사과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용전천 현비암 자연경관을 활용한 야간 조성사업과 연계한 축제로,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으로 조성,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되는 등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 개최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맞춰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번 축제시 부족했던 이동 화장실을 보완·설치와 주차장 확보를 통해, 편의시설 확충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축제장 입점 부스에 대한 평가 시스템도 지난해 축제와 같이 올해도 시행해, 부스 운영의 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 대폭 개선과 운영에 차질없는 준비를 해왔다”며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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