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일반안건 등 심의 의결
남기호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등 방제 건의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신현국문경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남기호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등 방제 건의
이번 임시회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사업에 대한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 한다.
30일 상임위원회에서 김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지역봉사지도원 운영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조례안 등 6건이다.
또한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문경새재 국민여가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25년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의 건 등 일반 안건 4건을 심사하고 내달6일 6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오는 31일부터 내달5일까지 4일간 집행부로부터 2025년 사업 예산과 관련해서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는다.
앞서 남기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6년 문경시에 처음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2022년 13본에서 2023년1943본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집행부에 대해 방제 인력과 예산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고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와 미국흰불나방 방제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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