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곳
꼭지 달린 청송사과 판매행사
높은 신선도·품질 홍보 진행
청송군이 사과의 신선함을 더해주는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로 수도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꼭지 달린 청송사과 판매행사
높은 신선도·품질 홍보 진행
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이라는 주재로 ‘꼭지달린 청송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양재점 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진행된 홍보 및 판매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농협 및 사과협회, 이장협의회, 유통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행사를 펼쳤다.
특히, 청송군과 (사)한국사과협회가 공동 주체한 이번 행사는 ‘꼭지사과’의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꼭지사과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2021년부터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인건비 절감 및 사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홍보·시행하고 있으며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꼭지를 그대로 둠에따라, 농가들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일손부족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로 청송사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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