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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을 오가는 탐방 예약이 한 달간 해제된다.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도민과 관광객의 자유로운 한라산 탐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간 성판악과 관음사 예약 탐방을 해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엔 예약 없이 해당 코스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부터 한라산 성판악 코스(9.6㎞·하루 1000명)와 관음사 코스(8.7㎞·하루 500명)에 한해 사전에 예약해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코스 탐방객은 성판악 18만 3447명, 관음사 7만 966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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