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최근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체험형 관광을 중심으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21년 67억원, 2022년 79억원, 2023년 82억원의 매출 성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신규 사업 확대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한 공단의 적극적 대응과 무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로 성장세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년부터 에코월드, 새재오픈세트장, 새재전동차,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의 신규 위탁 운영을 통해 관광 사업을 다양화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농 특산물직판장, 국민여가캠핑장, 불정자연휴양림, 어드벤처파크 등 기존 시설도 각기 독특한 관광 체험을 제공하며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경새재 전동차를 2관문까지 운영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청소년수련관과 국민체육센터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는것도 요인라고 했다.

신필균 이사장은 “작년에 비해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해 문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