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해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군정 정책 제안과 사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한다.
군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이내 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 활동하는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군민참여단 임기는 3년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교육, 회의 및 활동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주민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홍보활동 및 여성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 유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복지과(가족복지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제안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함께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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