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 32대대 방문
격려, 간식·위문품 등 전달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18일 흥해읍의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대1사단 32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격려, 간식·위문품 등 전달
이날 김세원 읍장을 비롯한 흥해읍 직원들과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장, 강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 최상문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등 흥해읍 자생 단체 회원들은 32대대를 방문해 운동용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흥해읍 방문단은 재해 복구, 일손 돕기 등 대민 지원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32대대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으며, 민관군 교류 협력을 위해 자매부대와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항상 대민 지원에 솔선수범하는 해병대1사단 32대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흥해읍과 해병대1사단 32대대는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왔으며 2016년 정식 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와 자연재해 복구 활동, 각종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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