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는 19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동구의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특위는 대구지역 기초의회 가운데 처음 꾸려진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서울 강북구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 동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출범한 특위는 위원장 김영화 의원, 부위원장 주형숙 의원, 위원으로는 박종봉·이진욱·김은옥 3명의 의원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저출생·고령사회 현황 및 실태 점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대안 마련 등 근본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 및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방안을 논의, 해결책 모색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영화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위 위원장은 “지역 저출생 및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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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검색하면 한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