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2009년도 복지시책평가에서 수상한 시상금 1500만원으로(가구당 지원 100만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5가구를 선정해 가정에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난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다함께 잘 사는 행복 영양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본 사업은 읍면별로 저소득 장애가구를 엄선해 시공업체를 선정, 금년 11월초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이 어렵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에게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해 다가오는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