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불가발언 당장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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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불가발언 당장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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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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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미래발전연합회 150명
성명서 발표·지경부 항의방문

 
 
동경주미래발전연합회 회원들이 한수원 경주 임시본사 사무실 앞에서 지경부 장관과
한수원 사장의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불가발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동경주미래발전연합회는 21일 월성원자력본부 후문과 한수원 경주 임시본사 사무실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경부 장관과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불가발언을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대다수 경주시민이 원하고 특히 지자체장과 의회까지도 고민 끝에 내린 대승적 선택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해 보는 것이 한수원 사업자나 중앙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일 것인데, 시끄러운 사태를 염려해 원전이나 방폐장사업의 안일과 무사성공에만 매달리는 보신주의에 빠져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연합회는 “요구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방폐장사업과 월성원전사업이 한 치의 진척도 보지 못할 것”이라며 회원 150여명은 성명서 발표 후 상경해 지경부 항의방문에 나섰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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