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내년 1월 중동 원정
  • 경북도민일보
올림픽축구, 내년 1월 중동 원정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21일부터 3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8개국 올림픽축구팀 초청대회에 출전해 이란, 이집트, 벨로루시와 맞붙는다.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영문 일간지 `페닌슐라’와 카타르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이 대회 조 편성은 A조에 카타르,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B조에 한국, 이란, 이집트, 벨로루시로 짜여졌다.
내년 2월 말부터 2008년 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을 갖는 한국은 지난 11월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2무)을 치렀으나 이 대회가 본격적인 발진을 알리는 첫 이벤트다. 이 대회에는 우승 10만 달러(9300만원) 등 총상금 22만 달러(2억460만원)가 걸려있다.
한국은 최근 국가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 대결에서 이란에 연달아 졌지만 올림픽팀 역대 전적에선 2승1무로 앞서있다. 아프리카 전통 강호 이집트와는 A매치 전적 5승6무4패로 백중세. 벨로루시와는 한 번도 대결한 적이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이집트 27위, 이란 38위, 벨로루시 70위로 다 만만찮은 팀이다. 올림픽팀은 내년 2월28일 예멘-팔레스타인전 승자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UAE,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전 승자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차 예선을 치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