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막… 27일까지 열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16일간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린다.
문경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이 많으며 타 지역사과보다 당도가 높아 꿀사과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사과따기체험과 사과잼·과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인기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에는 백두대간 자락에서 산악체전이 펼쳐지며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문경한우축제도 함께 열려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풍성하게 제공하는 등 축제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청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경새재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통해 진정한 문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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