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억6100만원 투입… 제조과정 관람·시음 가능
오미로제는 양조학의 대가인 이종기 박사가 5년간의 집념 끝에 개발한 우리 술로 지난해 세계 핵 안보정상회의 특별 만찬주로 선정돼 각국 정상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와인 애호가 및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파리로 수출되기도 했다.
이번에 개관한 오미나라는 오미로제 생산을 위한 대규모 와이너리를 갖추고 있다.
또 오미자 생육과정, 오미자 와인 제조과정, 오미자와인 숙성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순동 증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오미자와인 시음까지 할 수 있는 6차 복합 산업 체험공간이다.
한편 오미나라는 `농어촌 자원 복합 산업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비지원 사업으로 진행, 총사업비 9억6100만원으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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