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해보다 15억원이 증가된 상수도 예산으로 현재까지 상수도물이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소규모 수도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중앙부처 12억원을 비롯 총 2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시행할 주요사업은 문경평천 16개 지구에 노후관 및 배수지 교체에 17억5000만원, 산북가좌 새터 마을상수도 정비에 2억5000만원, 마성 하내 돌다리지구 등과 8개소에 노후 염소투입기 교체에 4000만원을 투입한다.
　현재 문경시 마을상수도는 59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71개소로 급수인구는 8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