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산 사동중학교가 레슬링부를 창단했다.
사동중학교는 지난 18일 학교 강당에서 레슬링부 창단식을 가지고 본격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여영희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레슬링 관계자, 재학생 등 380여명이 참가했다.
레슬링부는 성수원(13), 이경윤(13), 안효정(13), 서민수(14), 신대근(14), 김석진(14), 박성환(15), 김승영(15), 장 환(15), 김승은(15)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서 경북에는 경북체육중학교와 사동중 2개의 학교에서 레슬링 선수를 육성하게 됐다.
사동중은 오는 7월 경북협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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