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과제’모집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사내 현업부서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모집을 시행한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R&D(연구개발) 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품질·성능향상 등 개선과제의 개발비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 성공시 일정기간 구매를 보장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활동이다.
이는 개선과제 중 개발기간이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간 소요되고 개발 완료 후 5년 이내 정부지원 사업비의 5배 이상의 포스코 구매 수요가 있는 것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장치특성으로 인해 5년 이내 5배 구매가 불가한 경우는 과제 등록 전 사전 협의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착수된 과제는 총 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포스코와 정부로부터 전액 현금으로 지원받으며 개발된 시제품에 대한 구매 또한 지원된다.
또 과제 성공시에는 장기계약권과 공급사 실적평가(SRM)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관련 내용은 포스코 전자상거래 사이트 `스틸엔닷컴(www.steel-n.com)’의 공지사항(e-Procurement)을 통해 게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반성장사무국(heybudy@posco.com, 02-3457-1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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