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통해… “투자비 절감·안정적 조달체계 구축”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크는 설비 및 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위해 공급사를 공개 모집하는 시스템을 오픈해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최근 고가의 설비 또는 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활성화함으로써 투자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조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철강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 `스틸엔닷컴(www.steel-n.com)’을 통해 공급사 모집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의 국산화 공급사 공개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POSCO e-Procurement’에 접속해 로그인 한 후, `BIDDING > 국산화 공급사 공개모집’ 메뉴를 클릭해 진행 중인 국산화 품목을 확인해야 한다.
포스코는 신청 접수된 내용을 검토 후 수행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공급사에는 설비 또는 자재의 특성에 따라 과제진행 후 성과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모집을 공고한 국산화 품목이 아니더라도 공급사가 제안할 품목이 있는 경우는 언제든지 기존의 BS 시스템을 통해 제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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