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정이 끝난 대구 신서지구(419만8347㎡)와 경북 김천시 남면·농소면(347만7000㎡)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6일 제2회 혁신도시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지정이 완료된 경북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 지정안을 의결했다.
따라서 이곳 10개지구는 5월부터 토지 등 보상에 착수하고 행정절차가 빠른 지역을 중심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구획정리 등 본공사를 착공한다.
건교부는 이달부터 보상계획 공고와 열람을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들어가 감정평가가 끝나는 6월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혁신도시별 보상금은 대구가 1조200억원, 경북 김천 3200억원 등 전국 10곳 혁신도시에 4조3000억원으로 6월부터 풀린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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