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개 사업 4129억 투자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올해 4129억원을 보육예산에 편성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지난 4년 동안 동결된 영유아 보육료를 3% 인상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보육료는 만 0세의 경우 39만4000원에서 40만6000원으로, 만 1세의 경우 34만7000원에서 35만7000원으로, 만2세의 경우 28만6000원에서 29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교사근무 환경개선비를 월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고, 교사겸직 원장 지원비를 월 7만5000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문경과 김천 2곳에 26억원을 지원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완공하고 아동간식비 25억원 등 28개 자체사업에 1125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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