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관광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채숙)이 지난달 30일 기업진흥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나섰다.
문경시가 자본금 1억원을 출자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관광사업부와 시설관리부에 19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철로자전거와 기능성온천장, 농.특산물직판장, 청소년수련관, 자연휴양림, 관광사격장, 국민체육센터 등의 시설 운영을 맡고 관광관련사업을 담당한다.
문경관광진흥공단 관계자는 “관광산업을 지역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