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개혁 위해 발로 뛸 것”
  • 박기범기자
“변화·개혁 위해 발로 뛸 것”
  • 박기범기자
  • 승인 2015.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민수 예천새마을금고 이사장… 現 이사장 제치고 최연소 당선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최연소 30대가 당선됐다.
 예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신임 이사장에 홍민수(35·사진)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19명중 전원이 참석, 홍 당선자는 88표(73.94%)를 득표, 31표(26.06%)를 얻은 권영석 현 이사장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향후 4년간 예천새마을금고를 이끌게 됐다.
 특히 홍 당선자는 1980년 8월생으로 만 35세에 당선, 예천새마을금고 창립이후 최연소 당선자로 기록됐다.
 홍 당선자는 지난 2006년 2월 예천새마을금고에 입사해 10년간 직원으로 업무능력과 실적평가에서 줄곧 1등을 독차지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짧은 이력외에는 별로 내세울 게 없는 젊은청년이 이사장에 당선된 것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대의원들의 심리를 잘 파고 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 당선자는 “일선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는 이사장이 될 것”이며 “투명한 경영으로 이익창출을 극대화시켜 지역금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당찬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