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3일동안 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대 지방자치행정학과 육동일 교수의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됐다.

　김병철 의장은 “공부하는 의원상을 확립하고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내달 1~23일까지 실시되며 2016년 예산심의 뿐 아니라 2015년 추경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각종 의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