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읍면 청도반시 수고(나무의 높이)낮추기 현장기술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군 역점시책인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수고낮추기 요령 및 여름철 수형관리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시범사업’은 9개읍면 200농가, 45ha를 대상으로 수고가 높은 청도반시의 수고낮추기를 통해 일시적으로 수확량이 감소 할 수 있으나 향후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작업자의 안전보장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생산(대과, 색택증진)및 생력화를 유도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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