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다음달 8월 말일끼지 동해한 해수욕장 이외에 경관이 수려하고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선다.
해경은 동해안 지정해수욕장 총 117개(강원도 92개, 경북도 25개)와 비지정 해변 및 자연발생 해변 총 69개소(강원권 17개소, 경북권 52개소)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에따라 헬기 연안순찰 시 물놀이객 정보사항을 실시간 안전센터에 제공해 인명구조 및 계도활동에 활용하고 순찰차 및 헬기에 있는 방송장비를 이용해 자연발생 해변 등 주변도로 상공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 방송을 벌인다.
이와 함께 해경안전센터에서는 자연발생 해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해변 주변에 있는 군 소초와 유기적인 협력을 벌인다. 박찬현 동해해경본부장은 “여름 성수기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자연발생 해변에서 안전순찰을 강화해 사고발생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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