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포켓몬 고’ 울릉 살판났다
  • 허영국기자
《울릉》‘포켓몬 고’ 울릉 살판났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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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100여곳… 게임하면서 관광 즐기고
▲ 경북도관광공사가 20일 울릉군이 운영하는 포켓몬Go울릉도 원정대 10명을 파견했다. 울릉도에 도착한 원정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한 지역인 울릉군이 게임 이용자 유치와 새로운 여행문화를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포켓몬 고 울릉도 원정대’ 운영에 들어갔다. 20일부터 3일간 전국에서 모인 원정대원 10명이 울릉도 탐방을 하고 있다.
 최근 경북관광 페이스북으로 공모해 원정대원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0대 1로 나타났다.
 원정대는 울릉도 곳곳을 여행하며 포켓몬 고 게임을 즐기고 SNS와 게임 커뮤니티 등에 후기와 울릉 주요 관광지, 독도를 알리고 있다.

 경북관광 페이스북으로 원정대 활동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다.
 군은 게임 이용자와 관광객을 상대로 독도박물관, 봉래폭포 등 관광명소에서 스탬프를 찍어오면 울릉 특산물을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릉에는 현재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가 100여 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포켓몬 고의 성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경북관광공사는 기대한다.
 이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게임 이용자와 관광객이 울릉도에 몰려올 것으로 보고 이달 말부터 포항~울릉을 오가는 대저해운 썬라이즈 호(388t·정원 442명)를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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