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동 평화시장상인회는 25일~30일까지 평화시장의 상품 가격을 50~9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평화시장에 입점한 80개 점포는 자발적으로 과일이나 채소, 의류, 수산물 등의 취급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4월에 1차 할인 판매 행사를 열었던 평화시장상인회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할인 판매행사를 마련키로 했으며, 마늘을 초저가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기로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1차 행사 때 시민과 상인들의 반응이 좋고 매출도 신장돼 다시 한번 열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할인 판매 행사를 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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