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역사문화자원 활용 새 관광비전 필요”
  • 이영균기자
“경북 역사문화자원 활용 새 관광비전 필요”
  • 이영균기자
  • 승인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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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산업·환경정책연구회, 세미나 개최·현장방문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의회 문화산업정책연구회와 환경정책연구회는 최근 각각 ‘공연예술을 활용한 지역마케팅’과 ‘경북도 수질오염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개최 및 현장방문을 가졌다.
 문화산업정책연구회는 지난 25~26일까지 도시 근교의 전형적인 농촌에서 코미디 공연이라는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마케팅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청도의 코미디철가방극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현황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진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에서 문화산업정책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덕대학교 이정옥 교수가 ‘경주 스토리텔링 관광 제안’이라는 주제 발표 후 회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산업정책연구회 대표 이상구(포항) 도의원은 “경주를 비롯한 경북의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아이디어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정책연구회도 같은 기간 낙동강 최상류 중금속 오염의 우려가 있는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수질오염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문제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경북연구원 김기호 박사의 ‘수질오염 사고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와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를 가졌다.
 환경정책연구회 대표 이동호(경주) 도의원은 “오염물질 배출 기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무엇보다 신경써야 하며, 기업의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사회환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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