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청화산관광농원서 시식·견학·수확체험 등 다채
한국블루베리협회(회장 이정일)가 주최하고 상주시 화북 청화산 영농법인이 주관한 제1회 한국블루베리축제가 7일과 8일 양일간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소재 청화산관광농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블루베리축제는 첫날 7일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정견학과 수확체험, 시식.판매행사, 요리시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이정일 한국블루베리협회장을 비롯 이상백 상주시장, 조삼수 청화산관광농원 회장 등이 직접 블루베리축제 체험장에서 체험하기도 했다.
국내에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시력을 강화하는 효능과 함께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백 시장은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운 과실생산 농가의 대체과수 개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블루베리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블루베리세미나가 열렸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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