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본청·사업소·읍·면·동 41개소 43대 설치
상주시 남성청사 전정 당직실에 설치된 지문인식시스템에 직원들이 지문하는 모습.
상주시는 명확하고 투명한 복무관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으뜸가는 시 정책을 펴기 위해 1일부터 지문인식시스템을 도입·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250여 만을 들여 본청·사업소·읍·면·동 41개소에 43대의 지문인식기를 설치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복무관리와 관련, 공무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과 여비, 성과상여금 등 업무의 불법·부당 운영으로 인한 불신으로 최근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시는 이러한 우려와 불신을 종식시키고 투명한 복무관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로 도입 시행하게 됐다는 것.
한편, 이 시스템 도입 시행으로 시 공무원들도 관련 대장이 4종에서 2종으로 줄어드는 반면, 복무와 보안, 초과근무 통합관리 및 사무자동화로 효율성이 증대, 투명한 복무관리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한층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시발점으로 기대된다.
상주/황경연기자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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