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 평생학습
국제교육도시聯 이은 쾌거
시민 교육 중심 도시 입증
국제교육도시聯 이은 쾌거
시민 교육 중심 도시 입증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과‘봉정사’,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리고 있는 안동시는 지난 10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 도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받았다.
지난 3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을 신청한 국내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면접을 거쳐 안동시를 포함한 3개 도시가 선정돼 5월 초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로부터 회원 증서를 받게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은 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이후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 가입에 이어 올해 GNLC 가입을 통해 시민과 교육이 중심되는 안동이 입증됐다”며 “향후 안동이 가진 문화유산과 학습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회원 도시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안동만의 특색을 살린 학습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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