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같은 편의점 두 번 털려던 간 큰 40대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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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같은 편의점 두 번 털려던 간 큰 40대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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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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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새 같은 편의점을 두번 연속 털려던 간 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5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신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30분께 남구 대명동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조모(18)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해 현금 90만원 상당을 빼앗았다.
 신씨는 또 이날 오후 5시15분께 다시 이 편의점을 찾아 종업원 김모(18·여)씨를 위협, 돈을 훔치려고 하다 소리를 듣고 나온 점장 박모(32)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격투끝에 붙잡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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