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점검은 공무원 5명과 환경단체 회원 등 민간인 16명으로 4개반을 편성해 오는 26일부터 4일동안 실시한다. 지도ㆍ점검할 사항은 방지시설 정상 가동과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배출시설 설치적정 여부, 자가측정 이행 상태, 환경기술인 자격 적정과 정상 근무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배출ㆍ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 기준 초과와 같은 위반을 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하고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술 부족으로 배출ㆍ방지시설 운영을 제대로 못하는 업소는 경북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와 연계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방침이다.
대구/석현철기자 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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