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署, 무전취식·업무방해 일삼은 남성 2명 각각 구속
  • 이예진기자
포북署, 무전취식·업무방해 일삼은 남성 2명 각각 구속
  • 이예진기자
  • 승인 2020.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세업주를 대상으로 상습적인 업무방해를 한 남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남북구 일대 편의점·식당 등에서 값을 지불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A(51)씨와 B(48)씨를 사기,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3일 오전 5시께 한 편의점에서, B씨는 지난 8월 26일 오전 1시 20분께 한 식당에서 값을 지불하지 않아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조사결과 A씨와 B씨 모두 이 외에도 5~6회 상습적인 무전취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영세상인 등 소상공인을 상대로 행패를 일삼는 것은 근절돼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검거하고 엄중히 집행해 민생안전에 근간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