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탓 온라인수업 대체
울릉군이 매년 추진하는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TKAP)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해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졌다. 울릉군은 2008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해 2009년 미국 애리주나주 투산교육청과 MOU 체결을 통해 TKAP(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이라는 명칭으로 미국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2021년 온라인 TKAP에 참여한 울릉지역 중학생 10명은 지난 1월 12일에 교육과정에 참여해 미국 현지 대사 학생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교류하고, 미국 현지 공립중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2022년 미국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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