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원(원장 김희문)은 계묘년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물야면 가평리 매봉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해맞이 관광객 등이 참가해 소원지 쓰기, 신년 인사 및 축사, 대북 및 성주풀이 공연, 해돋이 감상 및 새해 소원 빌기, 한마음 떡국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새해 떡국 나눔 행사는 물야면 새마을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회 물야면지회, 물야면 생활개선회가 참여, 봉사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2023년에도 지역 문화발전과 전통문화 전승·보존을 위한 봉화문화원의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새해에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민선 8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