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본부장→대표로 변경
진영수 대표 “iM뱅크 본부 확대
디지털 트렌드 맞춰 사업 추진
미래 성장 교두보 역할에 최선”
DGB대구은행이 iM뱅크 본부장을 ‘iM뱅크 대표(상무)’로 직명을 변경하고 서울본부를 확대 운영한다. 이는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iM뱅크의 업무 추진력 강화를 위해서다.진영수 대표 “iM뱅크 본부 확대
디지털 트렌드 맞춰 사업 추진
미래 성장 교두보 역할에 최선”
12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고객 수 152만명의 DGB대구은행 뱅킹서비스 앱 iM뱅크는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를 표방하며 금융상품 가입, 조회 및 이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및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M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와 세분화된 고객군 만족을 위한 기술 개발 등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본부장에서 새롭게 대표 직명을 부여 받은 진영수 대표(상무)는 강한 업무 추진 의지를 표명하며 신속한 사업 기획과 추진을 통해 iM뱅크와 DGB대구은행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진 대표는 “iM뱅크와 iM샵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꾸준히 고객 증가를 이룬 것에 만족하지 않고 ‘Hyper Connect. iM뱅크’ 비전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면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고객과 DGB를 연결하고 원활한 채널을 형성하는 iM뱅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2023 ‘Next iM뱅크’ 설계에 들어가 iM뱅크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iM뱅크 서울본부 확대를 통해 디지털 신사업 기획, IT개발, 서비스 출시 및 마케팅까지 집중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업종의 외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기업과의 제휴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 본부의 확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신속한 사업 추진과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표 직명의 변화를 시작으로 iM뱅크가 은행 안의 새로운 은행이라는 관점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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