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북한 주민 추정 1명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우리 측 교동도 인근으로 귀순을 시도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현재 주무 기관인 국정원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북한 주민이 서해를 통해 귀순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당시 일가족 9명이 목선에 탑승해 서해 NLL을 넘어 귀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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