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kg 371포(2000만원 상당)와 현금 5000만원을 전달한 이번 기탁은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쌀과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과 현금을 전달받은 복지관 관계자는 “농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현금을 지원해줘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다소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창수 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NH농협은행 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과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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