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문경소방서는 오는 7월1일~8월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활동을 담당할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은 스킨스쿠버 자격증 소지자인 수난구조요원 12명, 수변안전요원 48명, 기마 순찰대 2명, 소방공무원 39명 등 총 101명으로 구성됐다.
구조요원은 물놀이중 안전사고대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토·일요일 및 공휴일 소방공무원과 같이 고정 배치 들어가기 전 근무요령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민구조대원들은 2달 동안 진남교외 2개소에 주말에는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고정배치에 들어가고 평일에는 하루 3회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지역인 송진소외 5개소에 1일 1회씩 순찰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문경/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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