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주민 책임관리제는 공중화장실의 청소관리 체계개선으로 지역으로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 대한 편의제공 및 지속적인 청결유지로 친환경 울진의 이미지를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5개과에서 분산 관리하던 것을 환경보호과가 통합관리하게 됐다.
관리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책임성과 성실성있는 공중화장실 인근 주민 47명으로 구성해 1인당 1~2개소의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게 되며 1일2회 이상 청소 및 주변정리 편의용품 관리 등을 담당한다.
군은 공중화장실 출입구에 관리책임자 인적사항을 기재(부착)해 화장실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청소상태 불량시 연락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며 책임관리제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주민에게는 일정액의 보수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위탁 책임관리제 시행을 계기로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미지 제고에 더한층 노역할 것이며 주민위탁 관리책임제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가계소득 증대에도 기여할게 될 것이다”며 “이번에 제외된 지역이나 화장실엣 대해서는 내년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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